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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28일! 모두가 기다리던 봉준호 감독의 신작 SF 영화 '미키 17'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에드워드 에슈턴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하여 봉준호 감독님이 각색한 영화인데요
해외 유명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나미 애키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출연합니다.
거기다가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하더라구요. 

출처 : '미키17' 나무위키

 
미키17에 대해
 
✅ 미키17 기본 줄거리 및 영화 정보
✅ 미키17 등장인물 분석
✅ 미키17 결말 해석 및 주요 메시지
✅ 관람 후기 및 추천 여부
 
위 내용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 1. ‘미키17’ 영화 정보 & 기본 줄거리

제목미키17
감독봉준호
원작미키7 (2022, 에드워드 애슈턴 소설)
출연진로버트 패틴슨 (미키반스 역)
마크 러팔로 (마샬 역)
나오미 애키 (나샤 역)
스티븐 연 (티모 역)
장르SF, 드라마, 스릴러

 

📄미키17 줄거리

1) 미래의 우주 개척 시대에 주인공인 미키 반스 (로버트 패틴슨) 는 친구인 티모와 마카롱 가게를 열었다가 쫄딱 망한다.
이로 인해 잔인한 사채업자에게 거액의 빚을 지게되고 사채업자를 피하기 위해 지구를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별다른 기술이나 자격증도 없던 그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던 익스펜더블 (Expendable, 소모품 인간)에 지원하게되고
인간 실험쥐 처럼 위험한 환경 (바이러스, 화학물질 등) 에 노출되어 실험체로 사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미키는 죽음과 다시 프린트되어 살아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2) 그러던 중 17번째 미키인 미키17이 죽을뻔한 상황에서 생존하게 되고 다른이들은 미키17이 죽었다고 생각해
미키18을 생성하면서 미키17과 미키18이 공존하는 '멀티플' 상황이 발생하게됩니다. 
하지만 이 사회에서는 '멀티플' 상황에서는 둘다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는 죽어야하는 상황에 처해지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일련의 사건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 2. ‘미키17’ 주요 등장인물 & 배우 정보

출처 : '미키17' 나무위키

1) 미키 반스 (로버트 패틴슨)
: 익스펜더블로 선발된 주인공
: 죽음과 신체를 프린트 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개척 임무를 수행함
: 미키 17, 18이 공존하게 되면서 정체성 문제에 직면하게 됨 
: 로버트 패틴슨이 1인 2역 (사실상 1인 18역) 연기를 하는데
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
 

출처 : '미키17' 나무위키

2) 마샬 (마크 러팔로)
: 우주 개척 임무를 이끄는 정치 지도자
: 무능하고 독단적인 권력자로 미키를 그저 도구로 여김
 

출처 : '미키17' 나무위키

3) 나샤 배릿지 (나오미 애키)
: 미키의 여자친구이자 유일한 정신적 버팀목
: 영화 후반부 해결사 역할도 하며 극을 이끔
 

출처 : '미키17' 나무위키

4) 티모 (스티븐 연)
: 미키와 마카롱 사업을 했던 옛 친구
: 기회주의적이며 재빨리 조종사 자리를 차지해 우주선에 탑승함
: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 3. ‘미키17’ 주요 메시지 & 영화적 의미 분석

1) 익스펜더블과 존재의 의미
: 죽을 때마다 복제되어 다시 임무에 투입되는 미키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복제된 존재가 이전의 미키와 동일한 것인가, 그들의 삶과 죽음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등
철학적 고민을 유발합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인간 정체성의 혼란과도 연결됩니다.
 
2) 노동 착취와 '소모품 인간'의 현실
: 익스펜더블인 '미키'를 통해 노동 착취와 위험의 외주화를 보여줍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위험한 업무를 하청이나 일용직 노동자에게 맡기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러한 현실을 우주 개척이라는 배경 속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3) 무능한 권력자와 계급 구조의 문제
: 영화 속 지도자 마샬은 무능하고 독재적인 인물로, 권력의 부패와 계급 구조의 문제를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미키 같은 노동자를 희생시키고 이는 현대사회에서의 
부조리함을 투영시키며 비판하고자 합니다. 
 
4) 생태계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고찰
: '미키17'은 인간이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며 외계 생명체와의 공존을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듯, 어떻게 보면 그 생명체들이 먼저 그 행성에 살고 있기 때문에 
생명체들이 그 행성의 주인이고 인간이 침입자 인거죠.
하지만 인간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탐욕으로 다른 생명체와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5) 사랑과 인간성의 회복
: 주인공 미키와 나샤간의 사랑은 인간성의 회복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힘든 환경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려는 그들의 모습은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과 연대를 보여주며
따뜻한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이처럼 미키17을 통해 봉준호 감독님은 다양한 사회, 철학적 주제를 다루고, 
영화의 복합적인 메세지는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성찰하게 하며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 5. ‘미키17’ 관람 후기 & 추천 여부

영화 '미키17'을 관람하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봉준호 감독님의 연출력과 로버트 패틴슨의 1인 다역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극 전개 속에서 사회적 풍자와 철학적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는것 같았어요.

 
💭 관람 후기

먼저, 이 영화는 크게 잔인한 장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잔혹하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인간을 실험쥐처럼 다루고, 복제된 존재의 죽음을 너무나도 가볍게 소비하는 장면들은 씁쓸함을 남겼습니다.
특히, 익스펜더블(Expendable)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체 가능한 인간", "소모품 같은 존재"를 의미하는데,
이 설정이 현대 사회의 노동 환경이나 인간 소외 문제와 맞닿아 있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미키17은 단순한 생존 이야기라기보다 사회 구조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곳곳에 스며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우주선 내부는 작은 사회처럼 느껴졌는데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권력자, 현실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방관자 등 
우리 사회와 닮은 부분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단순히 SF장르를 넘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었던거 같아요.
 
 추천 대상
✔️ SF 영화 &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 좋아하는 분들
✔️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
✔️ 로버트 패틴슨의 새로운 연기를 보고 싶은 분들
✔️ 사회적 풍자와 메시지가 담긴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
 
위에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6. 결론 – ‘미키17’ 볼만할까?

❗️ 미키17은 단순한 SF 영화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의미와 현대 사회 문제를 강하게 풍자한 작품입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1인 다역 연기와 봉준호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입니다.

🎬 결론: 봉준호 감독의 6년 만의 신작, 한 번쯤 꼭 볼 가치가 있는 영화!
📢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미키17을 관람하신 후, 느낀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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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마블의 대표작인 영화 아이언맨은 2008년 개봉한 작품입니다. 대표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와이프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펠트로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십 년 넘게 마블 영화들을 함께 하며 마블의 역사를 썼습니다. 아이언맨 1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장대한 서막을 연 첫 작품입니다. 2023년인 지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인피니티 사가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었고 수 십 개의 작품들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이 인피니티 사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아이언맨 1입니다. 개봉 당시에는 한국에서 430만 명에 그치며 1억 4천만 달러가 들어간 제작비 대비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마블"이라는 제작사가 한국 사람들에게는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와서 다시 보니 이 작품은 명대사와 의미하는 바가 많이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 그러나 노는 게 좋은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타크 인더스트리"라는 세계 최고의 군수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니는 17살에 MIT를 졸업했을 만큼 천재성을 가지고 있고 기계 과학 분야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니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가 설립한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무기를 만드는 대표 회사이며 세계의 국방 시설에 무기를 수출해 큰돈을 버는 기업입니다. 기업을 물려받은 토니는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회사를 번창하게 잘 운영하고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습니다. 토니는 국가에서 주는 수훈상 같은 건 관심이 없고 그저 술 마시고 놀고 도박하는 유흥을 좋아했고 셀럽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저 명예보다 그에게는 돈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토니는 아프가니스탄에 자신의 신무기 '제리코 미사일'을 수출하러 가게 되고 미사일 발사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테러리스트 텐링즈의 습격으로 차량이 폭파되고 호위하던 군인들은 모두 죽게 됩니다.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지만 토니는 결국 자신의 회사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에 의해 공격받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죽을 위기에 처한 토니 

깨어난 토니는 주변을 둘러보니 동굴이었고 옆에는 과학자 인센(션 터브) 박사가 먼저 납치되어 있었습니다. 토니의 심장에는 인센 박사가 만든 전자석이 박혀 있었고 토니가 공격받은 폭탄의 파편이 심장으로 가는 것을 이 전자석이 막아주고 있었습니다. 테러리스트 수장은 토니와 인센에게 미사일을 만들라고 지시합니다. 어쩔 수 없이 살기 위해 미사일을 만든다고 약속한 토니는 아프가니스탄의 시장 바닥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자신의 회사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들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보고 착잡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는 동굴에서 미사일을 만드는 척을 하며 팔라듐을 이용해 자신의 전자석을 대체할 수 있는 아크 원자로를 만들어 내고 이 아크원자로의 힘을 이용한 철갑 슈트를 만들게 됩니다. 인센 박사와 힘을 합쳐 결국에 철갑 슈트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이를 "Mark-1"이라고 칭합니다. Mark-1을 입고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한 토니는 탈출에 성공하고 힘겹게 미국으로 돌아옵니다. 돌아온 토니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나게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 사업에서 손을 떼고 국익을 위해 일할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합니다.

아이언맨 슈트의 탄생

그러나 이 사실은 토니의 동업자 오베디아(제프 브리지스)에게는 달갑지 않고 토니 몰래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들을 테러리스트에게 공급합니다. 한편 토니는 무기 사업에 손을 뗀 후 오로지 슈트를 만드는데만 몰두하여 아크 원자로의 업그레이드와 Mark-1을 기반으로 초고도 기술이 집약된 최강의 슈트 "Mark-3"를 만들어 냅니다. "Mark-3"는 무려 비행도 가능하고 첨단 과학 기술이 모두 적용된 슈트입니다. 그러던 중 오베디아는 테러리스트 텐링즈를 만나 토니가 Mark-1과 설계도를 남기고 갔다는 것 알고 그것들을 빼앗아 자기만의 새로운 슈트를 만드려 하지만 토니가 아니면 아크원자로를 구현할 수가 없는 한계에 봉착합니다. 결국에 오베디아는 토니의 집에 잠입하여 토니를 마비시키고 아크원자로를 그의 가슴에서 빼앗아 "아이언 몽거"슈트를 완성하고 토니는 쓰러져가던 와중 구사일생으로 토니의 와이프 페퍼(기네스 펠트로)가 전시해 놓은 예비 아크원자로를 획득하여 Mark-3 슈트를 입고 오베디아를 찾아 나섭니다. 오베디아는 아이언 몽거 슈트로 페퍼를 위협하고 그때 마침 토니가 등장하여 아이언 몽거와 아이언맨의 혈투가 벌어집니다. 혈투 끝에 승리한 토니는 다음날 기자회견 중 철갑 슈트의 주인공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알리바이를 말하려다 잠깐의 생각 후 "I am Iron Man"이라고 이야기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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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목욕탕에서 인생이 바뀐 두 남자

프로 킬러 형욱(유해진)은 오늘도 타깃을 제거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 근처 목욕탕을 들리는데 바닥에 있는 비누에 미끄러져 머리를 찧게 되고 우연히 형욱의 락커키를 가난한 배우 지망생 재성(이준)이 줍게 됩니다. 사실 재성은 집주인의 구박에 못 이겨 자살 직전 마지막으로 씻기 위해 목욕탕에 오게 됐는데 형욱의 명품 시계를 보며 부러워했던 재성은 충동적으로 형욱의 열쇠를 자신의 것과 바꿔 치기 합니다. 재성은 형욱의 돈으로 여기저기 외상값을 뿌리고 다니고 자본주의의 맛을 알게 된 재성은 내친김에 형욱의 집으로 자연스럽게 가게 되고 CCTV로 형욱이 감시하고 있던 한 여자를 보게 됩니다. 한편 병원에서 일어난 형욱은 기억과 재산도 모두 잃었고 구조대원 리나(조윤희)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향합니다. 형욱은 자신을 서른네 살의 재성으로 알게 되고 재성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자살의 흔적을 발견하여 자신이 왜 죽으려고 했는지 곰곰이 생각합니다. 형욱은 방을 말끔히 치우고 나서 리나에게 자신이 청소를 잘하고 칼을 잘 쓴다는 것 같다고 하고 리나는 그를 엄마의 분식집으로 데려옵니다. 리나의 엄마는 형욱을 분식집에 고용하고 재성은 형욱의 집에서 놀고먹던 중 비밀의 방을 보게 됩니다. 그 방 안에는 CCTV에서 봤던 여자와 스크랩된 여러 신문 기사들을 보게 되고 재성은 형욱이 송은주(임지연)라는 여자를 보호 감시하는 경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새로운 행복

분식집은 형욱의 음식솜씨로 인해 인기 몰이를 하게 되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내던 형욱은 집안의 달력에 적힌 스케줄 표를 보고 드라마 촬영장에 가게 됩니다. 단역을 전전하던 형욱은 보디가드 역할을 하게 되고 기회를 잡아 감독의 눈에 들어 보스의 오른팔 역을 맡게 되고 운 좋게 대사 실수도 실력으로 인정받으면서 배우로 인정받게 됩니다. 한편 재성은 매주 목요일마다 은주가 짐을 싸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을 알게 되고 은주와 마주침을 계기로 친해져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재성은 어느 날 송은주 의뢰인의 전화를 받아 자리로 나가게 되고 형욱이 킬러였다는 사실과 은주를 죽이기로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드라마 속 형욱의 비중은 점점 커지지만 로맨스 장면은 마음과 같이 잘 되지 않습니다. 형욱은 이 고민을 리나에게 털어내고 로맨스 감정을 느끼게 해 달라며 키스를 부탁하는데 이 과정에서 리나와 형욱은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재성은 은주를 보호하기로 맹세하고 이를 전부 지켜보고 있던 의뢰인은 재성과 은주를 죽이고자 킬러를 고용하려 합니다. 형욱은 어느 날 집으로 향하던 중 밖에 내리는 비로 인해 과거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며 자신의 과거를 전부 기억해 내고 집으로 돌아와 재성이 자신 행세를 하고 있던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되돌아온 기억 그리고 결말

곧바로 은주의 집으로 찾아가 재성을 제압한 후 은주에게 갑자기 화를 내는데 알고 보니 형욱은 의뢰가 들어오면 타깃과 합을 맞춰 죽이는 연기를 한 후 타깃의 신분을 세탁해주고 있었습니다. 형욱은 재성 때문에 타깃이 두 명이 됐고 상황이 안 좋아졌음을 알립니다. 형욱은 은주에게 떠나라고 하지만 은주는 재성을 떠나지 않으려 하고 재성의 삶을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행복을 느꼈던 형욱은 재성까지 살릴 수 있는 작전을 계획합니다. 재성과 은주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은 형욱은 마지막 인사를 위해 리나를 찾아가고 형욱은 은주와 재성을 살리기 위해 떠나며 이를 리나가 뒤쫓습니다. 그리고 한 창고에서 형욱이 계획한 연극이 시작되고 형욱 행세 중인 재성이 은주를 죽이는 척하면 새로 고용된 킬러인 형욱이 나타나 재성까지 죽이는 연극을 합니다. 재성을 죽이는 엔딩이 다가오던 그 순간 형욱을 뒤쫓던 리나가 나타나고 눈치가 없는 리나에 의해 계획은 망할 위기에 처하고 형욱은 재성과 눈빛 교환 후 작전을 변경합니다. 형욱과 은주, 재성은 리나까지 포함하여 죽은 척에 성공하고 리나를 달래던 형욱은 자신이 마흔다섯 최형욱이라고 소개하며 리나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총평

영화 럭키는 사실상 유해진 단독 주연의 작품으로 말 그대로 유해진 만을 위한 작품이었습니다. 유해진은 코믹연기 하나로 작품 전체를 하드 캐리하였고 유해진의 연기가 개봉 당시 많은 관객수에 일조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억지로 웃음을 이끌어 내려는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없는 소재도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로 재밌게 만들어 버리는 코미디 장인 유해진 배우의 연기 덕분에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러키의 평점은 5점 만점 중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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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유쾌한 산악 액션 영화 

영화 엑시트는 조정석, 임윤아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재난 영화로 산악동아리 출신의 주인공이 건물을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웃음코드로 풀어냈습니다. 산악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현재는 취업을 하지 못해 백수인 용남(조정석)은 동네 놀이터에서 철봉만 매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구름정원에서 용남의 어머니(고두심)의 칠순잔치가 열리고 이곳은 용남이 동아리에서부터 짝사랑던 의주(임윤아)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용남은 의주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부로 예약하였고 우연히 의주를 만난척하여 의주에게 회사를 다닌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칠순잔치가 무르익던 중 외부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의문의 가스를 살포하고 가스를 맡은 사람들은 쓰러지며 도시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용남의 누나(김지영)가 가스를 맡고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고 용남과 의주는 도시 전역에 퍼진 가스를 피하기 위해 옥상으로 대피하려고 하지만 옥상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재난 대피 액션의 시작

독가스가 건물로 들어올 수 있는 위기의 상황 용남은 창문을 깬 다음 안전장치를 매고 건물 벽에 붙어서 옥상으로 올라가려 하고 긴장되는 산악 액션 끝에 가까스로 옥상에 올라가는 데 성공합니다. 용남은 옥상 문을 열어 일행들을 대피시키고 의주는 헬기로 구조 요청을 합니다. 다행히 헬기가 도착하여 인원들을 구조하지만 인원 초과로 인해 용남과 의주만이 남게 됩니다. 다행히 다음 헬기를 보게 되지만 사람들이 더 많은 곳으로 가게 되고 점점 올라오는 가스로 인해 의주와 용남은 더 높은 건물로 이동하려 합니다. 방독면을 끼고 더 높은 건물로 이동한 용남과 의주 하지만 정화통은 하나밖에 남지 않고 용남은 정화통을 바꿔 끼고 가까스로 의주의 정화통을 새로 하나 찾아서 돌아옵니다. 의주와 용남은 밧줄을 다른 건물에 걸어 이동하고 의주는 성공하지만 약한 밧줄로 인해 용남은 위기에 처하고 또 한 번 기지를 발휘하여 탈출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에게 헬기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오지만 학원 건물에 갇혀있는 학생들을 보게 되어 다시 한번 양보를 하고 점점 올라오는 가스로 인해 최종 탈출을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탈출 액션의 결말은

그러던 중 용남과 의주를 방송 촬영용 드론이 발견하게 되고 전 국민의 응원을 받으며 둘은 도시에서 가장 높이 있는 크레인을 향해 뛰어갑니다. 그러나 크레인에 가까운 건물까지 겨우 도착한 둘은 너무 먼 크레인까지의 거리로 인해 좌절하고 포기하려는 그때 수많은 드론들이 날아와 바람을 불어 건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고 한 드론이 용남의 로프를 들고 크레인으로 건너가 휘어진 파이프에 로프를 걸어줍니다. 모든 준비는 끝난 상황 용남과 의주는 완등 성공을 외치고 함께 건너가려는 순간 중간에서 멈춰 버립니다. 의주는 로프를 끊어 반동으로 건물로 넘어가려 하고 이때 로프가 풀려버리면서 둘은 추락합니다. 용남과 의주의 생존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 구조 헬기가 날아와 그들을 찾지만 보이지 않고 돌아가려던 찰나 용남과 의주가 살아있는 게 확인되고 마침내 구조를 받습니다.

총평

영화 엑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호불호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악동아리 출신의 두 주인공의 건물 벽 등반 액션은 한국 영화에서는 본 적이 없는 소재로 매우 신선했습니다. 용남과 의주가 탈출하는데 쓰이는 도구로 헬스장의 아령을 쓰는 장면이나 인물 홍보 패널을 세워 사람이 많은 척 구조 신호를 보내는 장면은 정말 현실적으로 일어날 법하여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실제로 영화와 같은 재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이 긴급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려주는 교육적인 효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미디 하면 떠오르는 배우 조정석의 간간이 나오는 유머들은 탈출 액션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요소로 적절히 작용했고 작위적인 클리셰들을 배제한 시원한 전개는 영화를 지루하게 느끼지 않고 계속 몰입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용남과 의주가 본인들이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타인과 어린 학생들을 위해 양보하는 장면들은 재난 속에서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엑시트의 평점은 5점 만점 중 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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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억울하게 누명을 쓴 현우

2000년 8월 10일 늦은 밤 약촌오거리 택시 안에서 살인사건이 펼쳐지고 그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있던 현우(강하늘)가 어떤 사람과 부딪힙니다.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고 형사 중 한 명이 현우의 오토바이 안쪽에서 과도를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15년 형을 받습니다. 14년 후 빈털터리 변호사 준영(정우)은 무료 법률 상담을 맡게 되고 현우를 만나게 됩니다. 사연은 현우가 14년 전 죽인 사람에게 근로복지공단에서 4000만 원을 지급하였고 출소한 현우에게 근로복지공단이 4000만 원을 갚으라고 소송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우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준영에게 말하며 과거를 이야기합니다. 14년 전 현우는 다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약촌오거리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고 폭력 형사에 의해서 얻어맞은 후 살기 위해 범인으로 강제 자백한 것이었습니다.

현우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준영

준영은 억울한 누명을 쓴 현우를 위해 재심을 여는 것을 회사에서 승인받은 후 과거 사건 기록들을 확인하고 증거를 찾아 나섭니다. 반면 현우를 폭행했던 악질 경찰들은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고 있었고 준영이 이 사건을 파헤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현우를 데리고 사건 현장을 재현하러 간 준영은 현우가 모든 범죄 행위를 했을 시 4분이 넘는 것을 확인하고 이는 사건 기록에 적힌 1분 40초와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 현우가 협박당했던 모텔을 찾아가고 아픈 기억이 떠오른 현우를 보자 점차 사명감이 차오릅니다. 현우는 다시 취직해서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하고 준영은 무료 법률 상담을 하면서 둘은 서로에게 친근감이 생기게 됩니다. 둘은 협력하여 사건들의 조각을 맞춰나가고 사건의 결과를 뒤집기 위해 유일한 증인인 수정을 찾고자 합니다. 한편 준영은 과거에 현우가 교도소 형량을 줄이기 위해 거짓 반성문을 쓴 사실을 알게 되어 실망하고 교통사고까지 나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현우는 수소문 끝에 수정을 결국 찾지만 수정은 증인이 돼줄 수 없다고 말하며 사건 3년 후 범인이 자백했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를 알게 된 현우는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고 범인으로부터 3년 후 약촌오거리 사건의 범인이 자백을 했으나 폭력 수사 사실을 막기 위해 경찰에서 이를 증거 불 충분으로 풀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드디어 법정에서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

사건의 진상을 전부 다 알게 된 준영은 텔레비전에 나와 사건의 증인을 전국적으로 찾고 한 증인의 제보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증인을 만나게 된 준영 앞에 악질 형사 무리가 나타나 증인을 데려가고 사실 준영의 친구 변호사가 배신을 했던 것입니다. 마지막 희망까지 날아가버린 현우는 이성을 잃지만 준영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증인 수정을 찾아가고 그녀를 설득합니다. 그러나 현우는 자신의 손으로 악질 형사를 응징하려 하고 형사들을 죽이고 진짜 살인범이 되려고 하고 이때 준영이 등장하여 현우를 말리고 진심으로 그를 설득하여 법정에 세우게 되고 재심이 시작되며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

재심은 실화인 전라북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며 실제 주인공인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재심 결과 2016년 11월 무죄 판결을 받았고 진범은 수감 후 징역 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초반부에 준영은 돈만 밝히는 세속적인 변호사로 등장하지만 현우를 만나고 난 후 점차 진심으로 현우를 아끼는 마음 따뜻한 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작 중 준영의 실제 인물인 박준영 변호사는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을 위한 재심 신청을 주로 하며 큰 수익은 벌지 못하지만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 방송 출연도 하며 유명해지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준영 변호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약자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사회는 아직까지 건강하고 살만한 것 같습니다. 영화 재심의 평점은 5점 만점 중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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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소개

영화 베테랑은 한국 액션 영화의 거장 류승완 감독의 아홉 번째 영화로 대한민국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 액션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수, 오달수 등 걸출한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국내 상영 영화 역대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개봉 당시에도 너무 재밌어서 인기가 많았던 영화 베테랑을 오랜만에 다시 한번 정주행 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철과 태오의 만남

도철(황정민)은 정의롭지만 불의를 보고는 폭력을 서슴지 않는 다혈질 형사입니다. 어느 날 중고차 사기단을 검거한 도철은 러시아 조직이 직접 현장에 온다는 정보를 듣고 작업자로 위장하기 위해 배기사(정웅인)의 트럭을 타고 이동합니다. 배기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도철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연락을 주라고 명함을 주고 한편 잠복해 있던 형사 도철의 팀은 러시아 조직을 한꺼번에 검거합니다. 다음 날 전소장(정만식)이 돈을 떼먹어 화물 인력사무소에 배기사와 다른 기사들이 돈을 달라고 시위하고 있고 배기사는 결국 돈을 받지 못하고 도철에게 연락을 하지만 도철은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이때 도철은 지인의 소개로 클럽 룸에서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되고 조태오는 갑자기 급발진하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고 도철은 태오에게 죄는 짓지 살고 말자며 경고합니다.

 

사건의 전개

돈을 받지 못한 배기사는 조태오의 신진물산 회사 앞에 서 시위를 하고 이를 본 태오는 배기사를 자기 방으로 불러 전소장과 스파링을 붙이고 배기사가 아들의 눈앞에서 얻어터지게 한 후 밀린 월급과 합의급을 지불합니다. 이에 깊은 억울함을 느낀 배기사는 문자 한 통을 남기고 계단에서 투신하고 목숨은 건졌지만 거의 식물인간 상태가 됩니다. 배기사 아들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도철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아들과 얘기하던 중 아빠가 맞았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신진 물산으로 찾아가지만 태오를 만나지 못합니다. 한편 태오는 자신의 경호원과 스파링을 하던 중 자존심이 상하여 경호원을 불구로 만든 후 해고를 해버립니다. 도철은 배기사가 있는 병원으로 찾아가게 되는데 조태오의 오른팔 최상무(유해진)가 돈으로 배기사의 가족들을 매수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를 막습니다. 도철의 지속되는 방해에 태오는 경찰 윗선을 이용해 도철을 억압하고 도철의 아내에게도 찾아가 뇌물을 건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사건의 소식이 태오의 아버지 조회장에게 들어가고 재산을 상속받지 못할 위기에 놓이자 태오는 도철의 암살을 지시합니다.

결말

팀원들과 함께 도철은 암살의 위기를 극복하지만 팀의 막내가 전소장 패거리로 부터 칼을 맞게 되고 이에 매우 분노한 광역수사대 대장으로 인해 분위기는 급반전 됩니다. 그리고 도철에게 배기사의 아내가 찾아오고 남편에게 온 문자가 남편이 보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건이 점차 밝혀지려 하자 조회장은 태오 대신 최상무를 자수시켜 감옥에 보냅니다. 하지만 도철은 태오가 해고시킨 경호원의 증언으로 배기사가 투신을 한 게 아니라 억울함을 풀기 위해 다시 올라간 배기사를 폭행하여 중태로 만들고 투신으로 위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모든 증거를 확보한 도철의 팀은 태오를 잡기 위해 작전을 개시합니다. 어쩔 수 없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는 핑계로 도철의 팀은 태오의 회사로 들어가고 낌새를 눈치챈 태오는 도망가는데 도철은 그를 쫓아갑니다. 사람이고 차고 다 들이박는 태오를 결국에 잡아내는 도철은 사람들이 다 보는 거리 한복판에서 일대일 싸움을 하게 되고 태오를 검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총평

영화 베테랑은 황정민과 유아인의 불꽃 튀는 구도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악질 사이코패스인 대기업 회장 아들을 역의 유아인의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는 지루하지 않게 재밌는 장면들을 중간에 많이 심어놨고 오달수 배우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권선징악의 스토리지만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영화 베테랑은 명대사를 유독 많이 남긴 것 같습니다. 특히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 명대사가 지금까지 많이 회자되는 것을 보면 정말 인기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베테랑의 평점은 5점 만점 중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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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경찰대생 콤비의 좌충우돌 이야기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경찰대에 입학하고 혹독한 체력훈련과 얼차려를 받으면서 늠름한 경찰대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경찰 교육을 받으며 제일 친한 동기가 된 둘은 열정은 많지만 허점 투성이인 모습을 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로워하던 기준과 희열은 다른 동기가 클럽에 가서 여자친구를 만들어온 것을 알게 되고 외출을 나가서 클럽에 가게 됩니다.

두 얼간이 사건에 휘말리다

클럽에서 별 소득을 얻지 못하고 피시방으로 가던 기준과 희열은 우연히 핑크색 패딩을 입고 가는 윤정(이호정)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윤정에게 헌팅 제안을 하기 위해 쫓아가는데 갑자기 수상한 봉고차가 그 여자를 납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둘은 경찰서에 신고하지만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고 참다못한 기준과 희열은 직접 수사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윤정이 실종된 장소에 직접 찾아간 둘은 의문의 검정봉지를 발견하고 안에 든 빨간색 떡볶이를 보고 놀라지만 마음을 다잡고 떡볶이의 출처를 찾기 위해 주변 포장마차를 수색합니다. 떡볶이집을 찾아낸 둘은 실종된 윤정이 일했던 곳을 찾게 되고 그곳은 귀파방이었습니다. 희열은 귀파방으로 잠입하고 기준은 밖에서 망을 보다 편의점에서 손님이 먹고 있던 라면에 한눈을 팔게 되는데 그 순간 경찰이 순찰 중 귀파방에 들어가려 합니다. 이를 본 기준은 경찰을 자극하여 도망친 후 시간을 끌고 희열은 실종된 여성의 정보를 파악합니다. 여성의 정보를 얻은 희열과 기준은 윤정의 집으로 향하고 그녀의 집 안에 있던 수상한 남자가 갑자기 도망을 가기 시작합니다. 희열은 숨 막히는 추격 끝에 수상한 장소를 발견하고 남자를 쫓는데 갑자기 공격하는 남자를 경찰대학에서 배운 필살기로 제압합니다. 기준과 희열은 이 남자가 가출 청소년들을 유인해 다른 곳으로 팔아넘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납치범들의 소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남자의 핸드폰을 이용해 범인을 색출해 내지만 멍청한 기준 때문에 의심을 사고 기습적으로 괴한들을 응징하기 시작합니다. 기준은 양꼬치로 협박하여 여자의 위치를 알아내지만 범행 일당들도 이를 알게 되어 기준과 희열을 잡으러 출발합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사건의 결말

납치당한 여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 기준과 희열은 더 많은 여자애들이 감금되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곳이 젊은 여성들의 난자를 기계적으로 뽑는 난자공장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준과 희열은 상태가 좋지 않은 여자애를 데리고 우선 건물을 나오지만 밖에는 범행 일당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들과의 싸움에서 결국에 패배하게 되어 손에 줄이 꽁꽁 묶인 채 범인들의 아지트에 감금되어 버립니다. 둘은 겨우겨우 밧줄을 푼 후 탈출하고 범행 일당과의 추격전이 벌어지며 다행히 그들을 따돌려 파출소로 몸을 피하게 됩니다. 파출소에서 신고를 하려 해도 신분증을 달라고 하는 답답한 대응에 화를 내던 기준과 희열은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집니다. 다음날 그들을 데리러 온 경찰대학의 양교수(성동일)에게 이 사실을 모두 이야기하지만 다시 찾은 납치장소는 이미 폐허가 되어있었습니다. 둘은 이 사건에 어떠한 일도 개입할 수 없다는 생각에 한탄하던 중 CCTV 센터에 일하던 옛 교관 메두사(박하선)에게 약간의 거짓말을 하여 대포차 추적을 부탁하고 기준과 희열은 많은 훈련을 통하여 범인을 잡을 준비를 합니다. 이후 메두사 교관에게 연락이 오고 범인들의 행방을 알게 되고 고통받고 있던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친 범인들을 기준과 희열 둘만의 힘으로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그동안의 훈련의 결과로 범인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범인들의 보스가 그들을 엄청난 실력으로 기준과 희열을 상대하고 기준과 희열은 굳은 의지와 협동력을 통해 보스 또한 제압 후 납치당한 여자들을 모두 구하게 됩니다. 사건을 경찰에 넘겨 마무리하고 퇴학을 결심하는 둘은 징계위원회에 참석하지만 양교수의 도움으로 퇴학이 아닌 1년 유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둘을 찾아온 핑크소녀 윤정이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총평

영화 청년경찰은 조금은 어설프지만 정의감은 불타는 경찰대생 기준과 희열의 좌충우돌 성장이야기를 코믹 액션 영화로 그려냈습니다. 영화 초중반 부에는 정말 철없는 대학생들로만 그려지던 기준과 희열은 윤정의 납치사건을 보게 되며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기들만의 수사를 진행하게 되고 몇몇 위기의 순간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범인들을 검거해 내는 데 성공합니다. 영화 후반부에 사건을 처리한 다음 책임지고 퇴학하려는 둘의 태도를 보면 기준과 희열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매우 성숙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의 주제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젊은 20대만이 만들 수 있는 열정과 엉뚱함을 통해 코믹 요소들을 많이 배치하여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바탕 웃음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화 청년경찰의 평점은 5점 만점 중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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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룩 업(Don't look up)

 

6개월 뒤 지구가 혜성과 충돌한다

여느 날처럼 천체를 관측하고 있는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는 태양계 궤도를 돌고 있는 거대한 혜성 하나를 발견하고 이 사실을 천문학과 교수 민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알립니다. 곧바로 이 혜성의 궤도를 계산하던 민디와 케이트는 그 거대한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궤도로 날아오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곧바로 미항공우주국 NASA에 에베레스트 산 만한 혜성이 6개월 14일 후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고 알려주고 인류가 멸종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곧바로 미 백악관으로 호출당한 두 사람은 NASA 직원 테디(롭 모건)를 만나 대통령(메릴 스트립)에게 보고하기 위해 기다리게 됩니다.

혜성과 지구가 충돌해? 아무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통령 실로 불러지지 않던 두 사람 그리고 같이 기다리던 국방부 장관 또한 가버리고 심지어 그 장관은 무료 과자를 민디와 케이트에게 10달러씩 팔았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결국 다음날이 돼서야 대통령과 만남 두 사람은 혜성이 지구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하지만 대통령은 단지 기다리자고만 말합니다. 아무런 관심도 없이 담배를 피우며 두 사람을 조롱하는 대통령은 다음 대선 준비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민디와 케이트는 아무튼 혜성 충돌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언론과 접선하고 테디의 도움으로 '데일리 립'이라는 인기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현하게 됩니다. 프로그램 쇼에 나간 그들은 지구 멸망급 혜성이 다가오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실을 전달하지만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그들을 단지 떠도는 지구 종말론을 추종하는 자들로 여기며 조롱합니다. 분노를 이기지 못한 케이트는 우리는 모두 죽는다며 소리를 친 후 방송사고를 내고 나가버리고 언론에서는 케이트의 사진을 합성하며 조롱거리로 여깁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그들의 종말론에 귀를 기울였던 기자들마저 등을 돌립니다. 자포자기한 상황에서 지구종말만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케이트와 테디는 FBI에게 체포되고 방송 후 어느덧 25만의 종말론 유튜버가 된 민디는 비밀리에 백악관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정치 공작과 부를 위해 이용되는 혜성 충돌

대통령은 그들을 긴급 호출 했고 사실 재선을 준비하던 그녀는 불미스러운 스캔들에 연루되며 지지율이 떨어져 혜성 충돌을 이용해 대중들의 관심을 돌려 상황을 반전하려 합니다. 이유야 어떻든 정부에서 사실을 인정한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케이트와 민디 그리고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혜성 충돌에 대해 발표 후 대책으로 핵 우주선을 발사시켜 혜성의 궤도를 변경한다고 말합니다. 대통령은 임무를 맡아 혜성의 궤도를 바꿔줄 파일럿을 세우고 혜성 충돌 대비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몇 달 후 혜성의 궤도를 바꿔줄 우주선이 출발을 앞두고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우주선이 발사되지만 갑자기 우주선이 궤도를 틀어 지구로 귀환합니다. 바로 뒤늦게 혜성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된 대통령이 임무를 중단시킨 것이었습니다. 피터(마크 라일런스)라는 대통령의 친한 사업가가 혜성에 약 140조 규모의 가치를 가진 희귀 광물이 쌓여있다는 정보를 주었고 이를 얻고자 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계획은 혜성이 지구에 가까이 왔을 때 자신의 회사에서 만든 탐사 드론을 이용해 혜성을 여러 조각으로 폭파시켜 파편을 확보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럴듯한 계획에 민디가 설득당하지만 테디와 케이트는 너무 위험한 계획이라며 이를 반대합니다. 술집에서 흥분하여 국가 기밀을 누설한 죄로 백악관으로부터 케이트는 격리당하고 반면 민디는 캠페인까지 벌이며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혜성이 무료 일자리와 모든 기아 난민들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민디는 유명세를 얻고 인기 프로그램 진행자와 바람도 피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드론은 완성되고 충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디는 대통령과 함께 피터를 찾아가서 이야기하던 중 이 계획을 반대하던 천문학자들이 모두 해고되고 과학적인 검토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 민디는 아내에게 바람까지 걸리게 되고 정부의 혜성 충돌 계획에 회의감이 들던 민디는 정말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 데일리 립에 나간 민디는 흥분을 멈추지 못해 정치와 부자들에 의해 혜성 충돌을 막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생방송 중에 분노를 표출하고 백악관에서 쫓겨납니다.

혜성은 정말로 떨어질까?

자포자기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던 중 혜성이 밤하늘에 육안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케이트 역시 하늘에 혜성을 보게 되고 이에 두 사람은 혜성이 실제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며 정부의 위험하고 불확실한 계획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든 지구 멸망을 막기 위해 전 세계에 핵미사일을 발사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대통령은 이들을 역으로 비난하며 재선을 위한 선거 공략을 실행합니다. 혜성 충돌을 하루 앞둔 시점까지 "Look up"과 Dont' look up"으로 대립되는 양측 그리고 대망의 충돌 당일 미국에 대립하여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했던 러시아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정부는 드론을 이용하여 혜성을 분해하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탐사 드론을 실은 우주선이 발사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드론들이 모두 폭파하여 임무를 실패하게 됩니다. 대통령은 혜성 충돌 대비 계획이 망해버리자 피터와 함께 비상 탈출 우주선으로 도망가버리고 케이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고 종말을 받아들입니다. 결국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고 인류는 멸망해 버립니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우주선을 타고 탈출한 대통령과 피터 그리고 부자들은 동면에서 일어나 생존하여 다른 행성으로 착륙하고 그곳에서 외계 생명체에게 잡아먹혀 죽음을 맞이하며 나름 통쾌하게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총평

영화 돈 룩 업은 기존에 많이 이용되었던 혜성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 소재를 뻔한 스토리가 아닌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혜성이 정말 지구와 충돌한다면 현실적으로 정치가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그리고 "시민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에 대한 대답을 매우 현실적인 스토리로 만들어 영화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에 약간의 지루한 전개는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영화 돈 룩 업의 평점은 5점 만점 중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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